S&P500지수;티커(SPY)는 최고의 미국 대형주 측정지표로 널리 알려진 지수입니다.
스텐다스 앤 푸어스에서는 "11조2,000억 달러가 이 지수를 벤치마킹하고 이 총액 중 약 4조6,000억 달러가 지수연계 자산이다. 이 지수는 500대 기업을 포함하며 가용 시가총액의 약 80%를 포함한다." 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S&P500지수는 미국 주식시장의 큰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중요한 지수이기 때문에 이 지수의 수익률의 변화를 이용하여 자신의 현금 비중이나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S&P500의 1개월 또는 6개월 수익률이 국고채의 수익률보다 낮아진다면 주식이라는 자신의 포트폴리오의 주식 자산군을 줄이거나 주식 중 성장주와 가치주에 대한 비중을 변경하는 데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현금 비중을 결정하는 데 이 정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S&P 500 수익률 및 변동성
2022년 3월 S&P500 지수의 1개월, 6개월 수익률과 1개월 MDD를 표시합니다. 1개월 MDD 막대그래프로 표시하여 자신의 포트폴리오에서 예상한 변동성과 비교할 수 있도록 합니다.
위의 그래프를 확인해보면 2022년 3월 한국 국고채 3년 금리는 2.23%입니다. 이 금리를 기준으로 할때 3월은 이미 1개월, 6개월 수익률 모두 한국 국고채 3년 수익률보다 낮아진 상태입니다.
국고채 수익률보다 낮아진 시점은 2022년 1월 부터 시작되었으며 2022년 1월 변동성이 14%로 가장 컸음을 알 수 있습니다.
3월 기준으로 직전 12개월 MDD 평균은 5% 정도 이니 매우 큰 변동성이 2022년 1월 발생했습니다.
평균보다 MDD가 커지며 수익률이 떨어지는 상태이니 주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다만 2022년 3월이 되면서 1개월 수익률은 조금씩 올라가는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쟁과 같은 다양한 외부 이벤트가 발생한 것에 비해서는 MDD도 낮은 값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개월 수익률이 다시 국고채 수익률보다 높아지는 시점에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변경할 지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S&P 500 수익률과 국고채 수익률 비교
S&P500의 수익률이 3월 현재 한국 국고채 수익률인 2.23%보다 높은 경우를 녹색으로 표시하고 1개월 MDD가 12개월 평균이 5.8%이고 중앙값이 4.5%이기 때문에 5%보다 낮은 경우를 녹색으로 표시합니다.
1개월 수익률 4개, 6개월 수익률 9개, 1개월 MDD 7개로 확인됩니다. MDD는 안정적으로 변화되었지만 수익률은 아직 녹색으로 변화되지 못했습니다.
직전 12개월 MDD평균이 5%라는건 2022년 1월과 2월에 급격하 게 높아져 전체 평균이 높아진 상태로 보입니다. 중앙값은 4.5%, 평균은 5.8%정도로 확인됩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결론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정보를 잘 확인하고 전체 주식시장의 수익률과 변동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들을 이용하여 자신의 포트폴리오의 위험성을 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국고채는 무위험 수익률로 투자 수익률의 비교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국고채 수익률과 주식 자산에 대한 수익률과 변동성을 확인하여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제가 공부하기 위해 정리한 글입니다.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중요한 부분은 꼭 다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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