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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by 느리게 걷는 즐거움 202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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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사흘/나흘

3일 : 사흘
4일 : 나흘
5일 : 닷새
6일 : 엿세
7일 : 이래 

가르치다/가리키다

가르치다 : 일깨워서 알게 하다.
(예) 교사는 학생들에게 많은 지식을 가르친다.


가리키다 : 집어서 이르다.
(예) 마을 어귀의 초가집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다.

가름/갈음

가름 : 따로따로 갈라놓는 일 (예) 둘로 가름 / 편을 가름
갈음 : 본래의 것 대신에 다른 것으로 바꾸는 일 (예) 낡은 책상을 새 책상으로 갈음하였다.

가진/갖은

가진 : 손에 쥔 (예) 가진 것이 많다.
갖은 : 고루 다 갖춘 (예) 갖은 고생을 하다

갑절/곱절

갑절 : 어떤 수나 양을 두 번 합한 만큼을 가리킵니다
(예) 그의 몸무게는 나보다 갑절이나 무겁다.

곱절 : 어떤 수나 양을 두 번 합한 만큼의 뜻으로도 쓰이고, 일정한 수나 양이 그 수만큼 거듭됨을 이르는 말의 뜻으로도 쓰입니다.
(예) "지금까지 쓴 원고 분량의 세 곱절을 써야 집필이 끝난다"라는 문장에서 '곱절’은 세 배를 나타냅니다.

거름/걸음

거름 : 식물이 잘 자라게 하기 위하여 땅에 뿌리거나 흙에 섞거나 하는 영양 물질
(예) 밭에 거름을 주다.

걸음 : 두 발을 떼어 번갈아 옮기는 동작
(예) 두어 걸음 앞서서 가다.

거치다/걷히다

거치다 : 어떤 처소를 지나거나 잠깐 들르다.
(예) 우체국을 거쳐 학교로 갔다.

걷히다 : 없어지다, 물건, 돈 따위가 모이다.
(예) 안개가 걷히다.
(예) 외상값이 잘 걷힌다.

걷잡다/겉잡다.

걷잡다 : (잘못 치닫거나 기우는 형세 따위를) 붙들어 바로잡다.
(예) 걷잡을 수 없는 상태

겉잡다 : 대강 어림잡다.
(예) 겉잡아 두 말은 되겠다.

그러므로/그럼으로

그러므로 : 앞의 내용이 뒤의 내용의 이유나 원인, 근거가 될 때 쓰이는 접속 부사입니다. 주로 서술적인 문장에서 결과를 도출하는데 사용됩니다.
(예) 규정이 그러므로, 이를 어길 수 없다.

그럼으로(써) : 앞의 문장이 뒤의 문장의 수단이 될 때 사용됩니다. '그러다’의 명사형 '그럼’에 '으로 (써)'가 결합한 것으로 그렇게 하는 것으로 (써)라는 뜻을 나타냅니다.
(예) 그는 아침에 신문을 읽는다. 그럼으로써 요즘의 경향을 파악한다

깍듯이/깎듯이

깍듯이 : 예절 바르고 극진히 (예) 어른께 인사를 깍듯이 드리다.
깎듯이 : (칼 등으로) 베어서 얇게 하다. (예) 연필을 깎듯이 깎았다.

안치다/앉히다다.

안치다/앉히다

안치다는 시신을 특정 장소에 모셔두다. 음식물을 그릇에 담아 두다.로 사용됩니다. 

안치다: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시신을 안치하다. 또는 정성스럽게 음식을 그릇에 안치다. 밥솥에 쌀을 안치다.
앉히다: 아이를 의자에 앉히다. 새로 온 직원을 회의실에 앉히다. 회장으로 그를 앉히기로 결정했다.

끼어/끼여

끼어(끼다) : (연기 같은 것이) 서리어 가리다. (예) 안개가 끼다.
끼여(끼이다) : 여럿 속에 섞여 들다. (예) 친구들 틈에 끼여 앉다.

나가/나아가

나가 : 안에서 밖으로 옮겨()
나아가 : 앞을 향하여 가다.(, )

너머/넘어

너머 : 산, 고개 같은 높은 곳의 저 쪽 (예)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기에
넘어 : 수량이나 정도가 한계를 지나다. (예) 가격이 만 원이 넘는다.
일정한 데 가득 차고 나머지가 밖으로 벗어나다. (예) 물이 둑을 넘다.
시간이 지나다. (예) 여기 온 지 한 달이 넘었다.
경계를 지나다. (예) 국경을 넘다.
어려움을 겪어 지나다. (예) 고비를 넘다.

너비/넒이


너비 : 평면이나 물체의 가로를 잰 길이를 가리킵니다. (예) 도로의 너비를 재다.
넓이 : 평면이나 물체의 가로와 세로를 곱한 크기를 뜻합니다. (예) 운동장의 넓이를 재다.

늘이다/늘리다.

늘이다 : 힘을 가해 원래의 길이를 길게 만든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고무줄을 길게 늘이거나 선분의 길이를 늘리는 경우에 사용됩니다. (예) 고무줄을 늘인다.
늘리다 : 수나 양을 많게 한다는 뜻입니다.  (예) 수출량을 늘리다.

다르다/틀리다.

다르다 : 같지 않다. (예) 제 생각은 다릅니다
틀리다 : 어긋나거나 맞지 않다. (예) 어, 약속이 틀리는데.
*이상과 현실은 (틀리다 / 다르다). / 계산이 (다르다 / 틀리다).

다리다/달이다.

다리다 : (옷이나 피륙의 구김살을 펴려고) 다리미로 문지르다. (예) 옷을 다린다.
달이다 : 끓여서 우러나게 하다. (예) 약을 달이다.

다치다/닫히다/닫치다.

다치다 : 부딪치거나 맞거나 하여 상하다. (예) 넘어져 발목을 다치다.
닫히다 : ‘닫다’의 피동 (예) 바람에 문이 닫히다.
닫치다 : 문이나 창 따위를 힘주어 닫다. (예) 그는 화가 나서 문을 탁 닫치고 나갔다.

던지/든지

-던지 : 막연한 의심, 추측, 가정의 뜻을 나타냄. (예) 어찌나 재미있었던지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든지 : 무엇이나 가리지 아니함을 나타냄. (예) 사과든지 배든지 다 좋다.

~데/~대

‘-데’ : 과거에 경험한 내용임을 표시함. (예) 사람이 참 많이 왔데.
‘-대’ : 남의 말을 전달함. '-다(고) 해’의 준말 (예) 철수가 결혼한대.
→ ‘-ㄴ데’와 ‘-ㄴ대’ : 앞말이 형용사이면 ‘-ㄴ데’, 동사이면 ‘-ㄴ대’임.
*참신한데(형용사 ‘참신하-’+‘-ㄴ데’) / 결혼한대(동사 ‘결혼하-’+‘-ㄴ대’)

두껍다/두텁다

두껍다 : 두께가 보통의 정도보다 크다. (예) 책이 두껍다.
뻔뻔하다. (예) 얼굴이 두껍다.
두텁다 : (인정이나 정의가) 깊다. (예) 친분이 두텁다.

띠다/띄다/떼다

띠다 :  '빛깔이나 색채, 감정이나 기운, 어떠한 성향을 가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예) 미소를 띠다. / 역사적 사명을 띠다.
띄다 : '뜨이다(눈에 보이다, 두드러지다)'의 준말이다. (예) 눈에 띄는 행동
글자를 ‘띄어 쓰다’의 의미 (예) 의존 명사는 띄어 써야 한다.
떼다 : 붙어 있는 것을 떨어지게 하다. 문서를 만들어 받다. (예) 벽보를 떼다 / 영수증을 떼다.

~로서,~로

-(으)로서 : 지위, 신분, 자격을 나타내서 설명할 때 사용합니다. (예) 학생으로서 해야 할 일
-(으)로써 : 어떠 물건의 재료나 원료, 또는 수단이나 도구를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예) 닭으로써 꿩을 대신했다.

마치자/맞히다/맞추다

마치다 : (하던 일을) 끝내다. 마무리하다. (예) 회의를 마치다.
맞히다 : 물음에 옳은 답을 대다. (예) 여러 문제를 더 맞혔다.
맞추다 : 어긋남이 없게 하다. (예) 부속을 맞추다.

바람/바램

바람 : ‘바라다’의 어간 ‘바라-’ + ‘-ㅁ’ (예) 우리의 바람은 가족 모두의 건강이다.
바램 : ‘바래다’의 어간 ‘바래-’ + ‘-ㅁ’ (예) 저고리의 색이 바램.

바치다/받치다/받히다/밭치다

바치다 : 자기의 정성이나 힘·목숨 등을 남을 위해서 아낌없이 다하다. (예)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다.
받치다 :
우산이나 양산 따위를 펴서 들다. (예) 우산을 받치다.
밑에서 다른 물건으로 괴다. (예) 책받침으로 받치다.
받히다 : 떠받음을 당하다. (예) 쇠뿔에 받혔다. 자동차에 받히다.
밭치다 : 건더기가 섞인 액체를 체 따위로 걸러 국물만 걸러내다.
(예) 삶은 국수를 체에 밭쳐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반드시/반듯이

반드시 : 꼭. 틀림없이 (예) 약속은 반드시 지켜라.
반듯이 : 기울거나 굽거나 찌그러지지 않고 바르게 (예) 고개를 반듯이 들어라.

벌이다/벌리다

벌이다 : 일을 베풀어 놓다. (예) 사업을 벌이다.
벌리다 : 두 사이를 떼어서 넓히다. (예) 입을 벌리다. / 밤송이를 벌리고 알밤을 꺼내다.

부닥치다/부딪치다/부딪히다

부닥치다 : 몸에 부딪힐 정도로 닥치다. (예) 난관에 부닥치다.
부딪치다 : ‘부딪다’의 힘줌말. (예) 몸을 벽에 부딪치다.
부딪히다 : '부딪다’의 피동 ‘부딪음’을 당하다. (예) 달려가다가 자전거에 부딪혔다.
부치다 : 힘(실력)이 미치지(감당하지) 못하다. (예) 그 일은 힘에 부친다.
(편지나 물건 따위를) 보내다. (예) 편지를 부치다.
논밭을 다루어서 농사를 짓다. (예) 논밭을 부친다.
번철 따위에 기름을 두르고 밀가루 반죽 따위를 넓적하게 펴 가며 지져 만들다. (예) 빈대떡을 부친다.
(어떤 행사나 특별한 날에 즈음하여) 어떤 의견을 나타내다. (예) 식목일에 부치는 글
어떤 문제를 다른 곳이나 다른 기회로 넘기어 맡기다. (예) 회의에 부치는 안건
원고를 인쇄에 넘기다. (예) 인쇄에 부치는 원고
먹고 자는 일 따위를 남에게 신세지다. (예) 삼촌 집에 숙식을 부친다.

붇다/붙다

붇다 : 젖어서 부피가 커지다. (예) 살이 붇다.
부피가 늘어나거나 수효가 늘다. (예) 재산이 붇다.
붙다 : 떨어지지 않은 상태가 되다.

썩이다/썩히다.

썩이다 : ‘속을 썩이다’의 경우에만 쓰임. (예) 왜 이렇게 속을 썩이니?
썩히다 : ‘속을 썩이다’의 의외에 쓰임. (예) 재주를 썩히다. / 쌀을 썩히다.

안치다/앉히다

안치다 : 삶거나 찌거나 끓일 물건을 솥이나 시루에 넣다. (예) 밥솥에 쌀을 안치다.
앉히다 : 앉게 하다. (예) 자리에 앉히다.

어떡해/어떻게

어떡해 : ‘어떻게 해’의 준말 (예) 나 어떡해, 그대 다시 떠나가면.
어떻게 : (예) 너 어떻게 된 거냐. /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하지?

얽히다/엉기다/엉키다

얽히다 : 얽음을 당하다. (예) 사건에 얽힌 인물
엉기다 : 한데 뭉쳐 굳어지다. (예) 기름이 엉기다.
엉키다 : 엉클어지다. (예) 실이 엉키다.

여위다/여의다

여위다 : 몸에 살이 빠져 마르다.
여의다 : 죽어서 이별하다. (예) 아버지를 여의다.
시집을 보내다. (예) 딸을 여의다.

이타가/있다가

이따가 : 조금 뒤에 (예) 이따가 말해 줄게.
있다가 : ‘있(다)’ + ‘-다가’(이어지던 동작이 일단 그치고 다른 동작으로 옮길 때, 그친 시작을 나타냄.) (예) 돈은 있다가도 없다.

좇다/쫓다

좇다 : 뒤를 따르다. (예) 스승의 교훈을 좇아 훌륭한 인물이 되었다.
쫓다 : 몰아내다. (예) 참새 떼를 쫓았다.

조리다/졸이다/주리다/줄이다

조리다 : 어육이나 채소 따위를 양념하여 바특하게 끓이다. (예) 생선을 조리다.
졸이다 : ‘졸다’의 사동. 졸아들게 하다. (예) 국물을 졸이다.
몹시 조마조마하여 애를 쓰다. (예) 마음을 졸이다.
주리다 : 먹을 만큼 먹지 못해 배를 곯다. (예) 주린 배를 움켜쥐다.
줄이다 : ‘줄다’의 사동. (예) 비용을 줄이다.

지스시/지긋이

지그시 : 힘을 스르르 은근히 들이는 모양. (예) 눈을 지그시 감다.
지긋이 : 듬직하게. (예) 그는 나이가 지긋이 들어 보인다.

체/채

 : ‘척하다’, '듯하다’와 같은 보조 용언 (예) 그는 나를 보고도 못본 체했다.
 :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를 뜻함. (예) 불을 켠 채로 잠을 잤다.

푼푼이/푼푼히

푼푼이 : 한 푼씩 한 푼씩 (예) 푼푼이 모은 돈.
푼푼히 : 여유가 있고 넉넉하게 (예) 여행할 때에는 여비를 푼푼히 준비해야 한다.

하므로/함으로

하므로 : …때문에 (예) 공부를 잘 하므로 상을 준다.
함으로 : …하는 것으로 (예) 일함으로써 본분을 삼는다.

한참/한창

한참 : 시간이 꽤 지나는 동안의 한차례 (예) 한참만에 그는 입을 열었다.
한창 : 가장 성한 때 (예) 고향에는 지금 수박이 한창이다.

몇일/며칠

몇일(X) / 며칠(O)

틈틈히/틈틈이

틈틈히(X) / 틈틈이(O)

꼼꼼이/꼼꼼히

꼼꼼이(X) / 꼼꼼히(O)

오랜만에/오랫만에

오랜만에(O) '오래간만’의 준말인 '오랜만’이라는 명사 뒤에 부사격 조사 '에’가 붙은 형태입니다

오랫만에(X) 

일일히/일일이

일일히(X) / 일일이(O)

역활/역할

역활(X) / 역할(O)

금세/금세

금새(x) / 금세(O)

열심이/열심히

열심이(x) / 열심히(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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