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지표

미국의 고용지표

미국의 경제 건강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 중 하나는 고용지표입니다. 매달 첫 번째 금요일, 미국 노동통계국에서 발표되는 고용보고서에는 여러 가지 고용지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주목할 만한 지표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비농업고용지수 (Nonfarm Payrolls)

비농업고용지수는 농축산업을 제외한 전월 고용인구수 변화를 측정합니다. 이 지표는 소비자 지출의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경제활동의 건강 상태를 나타냅니다. 예상치를 상회할 경우 미 달러 가치와 경제 전망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반대로 예상치보다 낮을 경우 부정적으로 여겨집니다.

2024년 4월의 경우 비농업고용지수의 예측치보다 실제값이 높게 나왔습니다. 실제수치가 예상치보다 높은 경우로 향후 고용지표의 전망이 긍정적임일 보여줍니다.

고용비율 (Employment Rate)

고용비율은 미국의 총 인구 중에서 고용 상태에 있는 인구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경제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높은 고용비율은 경제의 활성화를 시사합니다.

고용 비용 지수 (Employment Cost Index, ECI)

고용 비용 지수는 미국의 모든 민간 근로자와 정부 근로자를 대상으로 총 보상, 임금 및 급여에 대한 지수를 개별적으로 계산합니다. 이 지표는 고용자의 비용 증가를 추적하며, 경제 활동에 영향을 미칩니다.

2023년 4월의 경우 예측보다 실제값이 높습니다. 미달러화 가치 및 전망이 긍정적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이러한 고용지표들은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가 경제 정책을 결정할 때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됩니다. 또한 개인의 소비생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경제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데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미국의 고용지표는 미국 경제의 건강 상태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지표들을 주시하면서 미국 경제의 동향을 파악하고, 개인과 기업이 적절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