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과 시세 회복 - (2024/05/26)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과 시세 회복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이 매수세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최근 두 달 연속 매매 거래량이 4000건을 넘어서는 등 증가세를 보이며, 평균 시세는 직전 최고가의 95%까지 회복했습니다. 특히 용산, 강남, 서초 등 고가 지역은 전고점에 근접한 상황입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월간 매매 거래량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1000~2000건대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연도별 월평균 거래량은 2021년 4146건에서 2022년 1282건으로 급감했다가 지난해 3037건으로 회복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성동구, 은평구, 서초구, 송파구의 거래량 증가가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역별 매매가격 및 전셋값 동향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하락하고 있지만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024년 2월부터 오르는 추세입니다. 2024년 4월은 지난 달 대비 0.13%상승했습니다.

전세가격지수는 전국이 상승하고 있으며 서울지역의 상승이 높습니다. 2023년 4월 기준 전국 (0.12%), 서울지역 (0.3%)상승하며 전세가격지수가 오르고 있습니다.

결론

서울 아파트 시장은 전셋값 상승과 매매 거래량 증가로 활기를 띠고 있으며, 특히 고가 지역의 시세 회복세가 두드러집니다. 향후 부동산 시장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주시해야 할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