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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오늘의 생활정보

장미철 천연 제습기

by 느리게 걷는 즐거움 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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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마시즌에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름 장마는 습도가 높아지고 빈번한 비가 오는 시기로, 다양한 방법으로 습기를 줄이고 불쾌감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여름 장마시즌에 유용한 제습 방법입니다

신문지 사용 

신문지는 습기를 효과적으로 흡수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빨래건조대 아래에 신문지를 깔거나 옷장 사이사이에 걸어두면 빨래의 습기를 빠르게 흡수할 수 있습니다.

 

양초

양초를 켜면 공기 중의 습도가 낮아지고 퀴퀴한 냄새도 제거됩니다.

굵은 소금 제습기

굵은 소금은 습기를 빨아들이는 데 효과가 좋습니다. 테이크아웃 컵으로 간단한 미니 제습기를 만들어 보세요.

필요한 재료

테이크아웃 컵, 말린 물티슈 2장, 굵은 소금, 고무줄

제작 과정

1. 테이크아웃 컵의 윗부분을 뒤집어 구멍을 막을 수 있는 크기로 잘라주세요
2. 구멍을 물티슈로 막아줍니다. 테이프로 잘 붙여주세요.
3. 굵은 소금을 안에 넣습니다. 볶아서 사용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4. 남은 말린 물티슈로 뚜껑을 덮어줍니다.
5. 고무줄로 윗면 물티슈를 고정해서 소금이 나가지 못하도록 합니다. 

활용 방법

만든 제습기를 장롱이나 신발장 등 습기가 발생하는 장소에 넣어줍니다. 소금이 습기를 흡수하고 물이 컵 아래로 모이게 됩니다. 습기를 머금은 굵은 소금은 햇볕에 말리 거나 전자렌지에 1~2분 돌린 후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금은 매주 또는 10일에는 교체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베이킹소다

필요한 재료
작은 통이나 용기, 베이킹 소다

제작 과정
1. 작은 통이나 용기를 준비합니다. 투명한 용기를 사용하면 베이킹 소다의 양상을 관찰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2. 통이나 용기에 베이킹 소다를 채웁니다. 용기의 크기에 따라 적당한 양을 사용하세요. 보통 1/4부터 1/2 정도의 용기를 채우는 것이 적절합니다.
3. 통의 뚜껑은 마스크나 부직포 등을 이용해서 덮어주고 리본이나 고무줄로 고정해주세요.


활용 방법

제습기를 사용할 공간에 두세요. 장롱이나 신발장, 서랍 등의 습기가 많은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베이킹 소다가 습기를 흡수하여 용기 안에 물이 모이게 됩니다. 

교체 시기는 주로 베이킹 소다가 물에 용해되어 물이 충분히 채워질 때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1~2주에 한 번 정도 교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그러나 사용 환경이나 습기 정도에 따라 교체 주기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베이킹 소다가 충분히 물에 채워질 때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리카겔 활용

실리카겔은 습기를 흡수하는데 효과적이며, 재사용도 가능합니다. 김을 먹을 때 흔히 볼 수 있는 실리카겔을 공기중의 수분을 다량으로 흡수 합니다.  실리카겔은 재사용이 가능해서 전자레인지로 약 30초정도 돌리거나 햇빛에 1~2일말리면 된다고 하네요.


이러한 방법들을 활용하여 여름 장마시즌에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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