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 - 소프트뱅크, 라인 일본

일본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 손정의

일본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인 손정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가 중 한 명입니다. 그는 일본에서 활동하며 소프트뱅크를 세계적인 통신 및 투자 기업으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생애

손정의는 재일 한국인 3세로, 경제학과 컴퓨터과학을 공부한 뒤 유니손월드라는 벤처기업을 설립하여 사업가로 성공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인생은 '인생 50년 계획'으로도 유명한데, 이는 50대까지 그의 인생이 그가 세운 계획에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소프트뱅크 그룹

1981년에 소프트뱅크를 설립한 손정의는 초기에는 소프트웨어 유통 및 컴퓨터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시작했습니다. 그 후 통신 분야로 진출하여 휴대전화 및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여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이에는 알리바바, 위브, 아마존, 우버 등의 기업이 포함됩니다.

 

소프트뱅크 그룹의 주요 계열사

소프트뱅크 주식회사

휴대전화 및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의 주요 이동통신사입니다. 소프트뱅크 주식회사는 일본의 대표적인 정보기술(IT) 기업이며 투자 회사입니다1. 이 회사는 1986년 12월 9일에 설립되었으며, 소프트뱅크 그룹의 캐시카우로서, 이동통신 사업에서 대부분의 매출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2세대 이동통신: PDC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2010년 3월 31일에 종료되었습니다.
3세대 이동통신: WCDMA를 서비스하였으며, 2024년 4월 15일에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4세대 이동통신: LTE-FDD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소프트뱅크는 또한 라인야후를 지배하고 있는 A홀딩스의 모기업이기도 하며, 소프트뱅크 그룹이 창출한 현금을 기반으로 모기업이 투자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손 마사요시 회장이 창립하였으며, 현재도 그는 회사의 CEO 겸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4년 5월 현재, 소프트뱅크의 시가총액은 약 8조 9,583억 엔입니다. 이 회사는 2018년 12월 19일에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습니다.

SB C&S

SB C&S는 소프트뱅크 그룹의 원점인 IT 유통 사업을 계승하고 있으며, 시장 환경의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첨단의 제품과 서비스,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안하여 비즈니스의 변화와 성장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응답합니다. 자체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에는 ICT 라이프사이클 서비스, mixpace (AR/MR 솔루션), PayCAS (결제 솔루션), 기업용 IoT 솔루션, 교육 ICT 컨설팅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SB C&S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클라우드 및 AI를 포함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제품 및 솔루션을 기업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에게는 독특한 기획 및 개발 능력을 활용하여 소프트웨어, 모바일 액세서리부터 IoT 제품 및 서비스까지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비전펀드 (Vision Fund)

비전펀드는 소프트뱅크 그룹이 운영하는 벤처 캐피털 펀드입니다. 이 펀드는 2017년에 설립되었으며, 자본 규모가 1000억 달러 이상으로 세계 최대의 기술 집중 투자신탁입니다. 비전펀드는 엔젤이나 초창기 시리즈 투자보다는 어느 정도 입지가 있던 기업들 위주로 투자를 진행하였습니다.

비전펀드는 2023년 6월 30일 기준으로 438개 기업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펀드는 소프트뱅크 그룹과 사우디 국부펀드가 각각 331억달러, 450억 달러를, 이 외 아랍에미리트의 무바달라 투자 회사가 150억달러, 애플 등이 투자해 총 986억달러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는 회사로 시작하였습니다.

비전펀드는 다양한 기업에 투자하였으며, 그 중 몇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버, 바이트댄스, 쿠팡, 디디추싱, 도어대시, 슬랙 등입니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비전펀드는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투자 수익을 창출하였습니다.

Z 홀딩스

Z 홀딩스는 일본의 인터넷 서비스 기업으로, 야후! 재팬과 라인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일본 소프트뱅크 주식회사와 대한민국의 네이버 주식회사의 합작 지주회사인 A 홀딩스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Z 홀딩스는 1996년 1월에 소프트뱅크 산하 야후 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1997년 11월 4일에 도쿄증권거래소에 기업공개를 진행하여 자본을 조달하였습니다¹. 2019년 10월 1일에 지주회사로 전환하여 법인명을 Z 홀딩스로 변경하였고, 기존 사업 부분을 야후! 재팬으로 분할하여 자회사로 두었습니다.

2021년에는 네이버 산하 라인과 경영 통합을 결정하였고, 이후 2023년 10월 1일에 Z 홀딩스가 야후 주식회사, Z 엔터테인먼트, Z 데이터의 3사를 흡수합병하고 라인 주식회사에서부터 LINE 사업을 이관하여 합병 법인인 LINE야후 주식회사가 출범하였습니다.

현재 Z 홀딩스는 야후! 재팬과 LINE 등의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보통신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계 일본인으로서의 활약

손정의 회장은 한국계 일본인으로 귀화한 기업가로서, 일본 내 최고의 재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한국에서는 '손정의'로 불리지만, 일본에서는 '손 마사요시'로 읽히기도 합니다.

손정의 회장은 소프트뱅크를 통해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기업가로서 두드러진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크며, 그의 성공적인 경영으로 소프트뱅크 그룹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