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물가지수 (CPI)

소비자 물가지수 이해하기

소비자 물가지수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통계청 홈페이지의 [통계이해] > [소비자물가지수]로 들어가면 소비자 물가지수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kostat.go.kr/incomeNcpi/cpi/cpi_cp/1/1/index.static

소비자물가지수 개요|소비자물가지수

소비자물가지수는 각 가정이 생활을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알아보기 위해 작성하는 통계입니다. 라고 설명되어 있네요. 소비자물가자수를 구하기 위해서 가계에서 지출한 지출항목에 대해서 가중치가 필요한 내용도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가계가 지출한 총 소비지출에서 각 품목이 차지하는 지출비중을 가중치로 가중 평균하여 소비자물가를 작성하고 있네요.

 

그럼 실제 소비자물가지수 정보는 어떻게 표시되는 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100대 통계지수 > 물가 > 소비자물가지수 에서 월별로 통계지표가 표시되고 있습니다

▶ 2021/01/17 - [경제] - [정보] 주식투자를 위한 필수 정보 모으기 #1 - 100대 통계지표

 

 

 

소비자물가지수 차트

 

 

소비자물가지수를 2015년 부터 2020년 12월까지 기간으로 검색해 보았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표의 상단에 2015=100이라는 표시가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의 변동폭을 표시하기 위해 2015년을 100으로 기준으로 표시하여 소비자물가지수를 표시하고 있음을 표시하는 내용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의 원자료와 전년동기대비증감률을 같이 표시하였습니다. 2017년과 2018년에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이 1.5이상 넘어가는 것을 알 수 있으며 2020년의 경우 1.5이하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2019년 9월과 2020년 5월의 경우 마이너스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2020년 5월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로 숙박, 오락들의 지출이 급감한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를 경제지표로 사용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가 인플레이션과 동일하게 사용될 수는 없습니다. 이 내용을 통계청 홈페이지에서도 아래와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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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한 오해>

 

소비자물가지수는 종종 유일한 물가측정수단으로 여겨지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물가상승률을 나타내는 여러 가지 공식 통계의 하나이며,

그 외에도 생산자의 판매가격을 나타내는 생산자 물가지수,

수출입가격을 나타내는 수출입 물가지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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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소비자물가지수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소비자물가지수가 경기상황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 중하나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은행의 설립목표를 살펴보았습니다.

 

한국은행의 설립목적은 아래와 같이 홈페이지에 표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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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설립목적>

 

한국은행은 효율적인 통화신용정책의 수립과 집행을 통해 물가안정을 도모함으로써 나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합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금융안정에도 유의하여야 합니다.

물가안정은 돈의 가치를 지키는 것이며 돈의 가치는 물가 수준에 좌우됩니다. 물가가 오르면 같은 금액을 주고 살 수 있는 물건의 양이 줄어듭니다. 오늘날 물가안정은 돈을 발행하고 통화신용정책을 수행하는 중앙은행이 책임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도 물가안정 목표를 정하여 국민에게 공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중앙은행의 통화신용정책은 금융시장을 통해 그 효과가 퍼져나가기 때문에 금융시장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면 통화신용정책이 효과를 거둘 수 없게 됩니다. 또한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세계적으로 중앙은행의 금융안정기능이 강화되어 나가는 추세이며 한국은행도 통화신용정책을 수행함에 있어 금융안정을 도모하는 데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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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한국은행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가 물가안정입니다. 가계에서 가장 밀접하게 느껴지는 물가가 소비자물가이기 때문에 소비자물가지수를 확인하여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하여 소비자물가지수가 중요하게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