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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미국 배당주 순위 - 시가총액기준 (2021년/5월)

by 느리게 걷는 즐거움 202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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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당주 순위 - 시가총액기준

 

Dividend.com에서는 10년물 미국국채 등을 통해 자신들이 만든 벤치마크의 일정 기준을 넘는 회사를 High Yield Dividends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Dividend.com의 벤치마크를 충족시키는 기업 중 시가총액이 큰 회사를 기준으로 2021년 배당정보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배당주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래의 글에서 "배당 귀족", "배당 챔피언"의 2021년 배당수익률, 미국 배당주 배당일정에 대해서도 확인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1년 배당귀족/배당챔피언 분석 정보

 

표에 사용된 LTM Dividend/Yield(%)는 직전 12개월 동안의 배당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 Dividend/Yield : 배당수익률; 주가 대비 얼마의 배당금을 지급하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No Name Sector MARKET CAP LTM Dividend / Yield (%)
1 Verizon Communication Services $249.15 B 4.4
2 Exxon Mobile Energy $249.10 B 5.91
3 Coca-Cola Consumer Defensive $235.63 B 3.02
4 Industrial & Commercial Bank of China Ltd. Financial $227.39 B 5.81
5 Pfizer Healthcare $224.58 B 2.87
6 AT&T Communication Services $211.63 B 7.02
7 Abbvie Healthcare $206.84 B 4.24
8 Royal Dutch Shell Plc Energy $203.06 B 3.55
9 Merck & Co Inc Healthcare $201.70 B 3.16
10 Novartis AG Healthcare $201.27 B 3.64

 

 

시가총액으로 정렬해서 배당수익률을 보면 AT&T가 7% 정도로 꽤 높은 것 같습니다. 코카콜라는 3% 정도의 배당 수익률입니다. 10위권 기업들을 보면 Healthcare, Communication Service, Energy, Consumer Defensive 섹터에 포함된 기업들 입니다.

 

Communication Service 섹터에서는 Verizon(VZ)와 AT&T(T)가 있습니다. AT&T의 경우 배당귀족으로 포함될 수 있도록 배당금을 줄이지 않은 기업입니다. Verizon의 경우 14년동안 배당금을 줄이지 않은 기업이며 

2021년 초부터 주가가 낮아지는 구간이 많아 지면서 LTM 배당수익률이 높아졌습니다. 

 

 

Healthcare 섹터 기업은 총 4개 기업입니다. 4개의 Healthcare 섹터 기업중에서는 Abbvie가 4.24%로 LTM배당 수익률이 가장 높습니다. 2020년말까지 주가가 크게 낮아진 기간이 포함된 구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배당금을 줄이지 않고 늘려왔습니다. 

 

Abbvie는 49년간 배당금을 줄이지 않은 배당귀족입니다 주가가 낮아지는 구간이 있었으나 배당금은 줄이지 않고 늘리면서 LTM 배당수익률이 높아졌습니다. 배당귀족이나 배당챔피언이 배당주 투자에 중요한 이유는 이처럼 꾸준하게 배당금을 줄이지 않고 늘려왔기 때문입니다.

 

 

배당수익률이 낮아지는 원인이 주가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주가와 함께 배당성향, 배당금의 변화가 없는지도 꼭 확인 해야합니다. 배당귀족의 경우 배당을 줄일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이지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니까요.


자료에 오류가 있거나 정보가 수정될 수 있으니 중요한 결정은 꼭 직접 다시 한번 확인 후 진행 부탁드립니다. 잘못된 정보를 댓글로 알려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참고자료
www.divide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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