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취등록세

부동산 취득세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이전할 때 발생하는 취득세는 부동산 거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주제입니다. 여기서는 취득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세금 부과 기준과 세율을 설명하겠습니다.
 

취득세란?

취득세는 부동산을 취득한 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매매, 교환, 상속, 증여,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유권을 이전받을 때 발생합니다. 이를 통틀어 "취득"이라고 합니다.

과세표준과 세율

취득세의 과세표준은 취득당시의 부동산 가액을 기준으로 합니다. 그러나 일부 경우에는 연부금액으로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연부금액은 매매계약서상 연부계약형식에 따라 2년 이상에 걸쳐 분할 지불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취등록세의 세율은 1가구당 몇 개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지와 해당 부동산이 조정 지역에 있는지  그리고 부동산의 가격에 따라서 세율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취득세는 유상취득과 무상취득으로 나눠지며 따라서 각각 세율이 달라집니다. 무상취득의 경우 상속이 해당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유상취득에 대한 취득세에 대해서 다룹니다.

위의 표와 같이 조정지역의 경우 1주택은 1~3%, 2주택은 8%의 취득세율이 적용됩니다. 비조정 지역의 경우 1주택과 2주택 모두 1~3% 취등록세율을 보입니다.
부동산의 취득가에 따라서 6억이하는 1%, 9억초과는 3%이며 나머지 구간은 1.01~2.99%의 취득세로 결정됩니다. 다만 법인의 경우에는 주택 보유 수나 지역에 상관없이 12%세율을 보이는 것을 참고해주세요.

또한 주택면적 85㎡ 이하인 경우 기본 취득세 + 지방교육세를 내고, 85㎡ 초과 시 기본 취득세 + 농어촌특별세 + 지방교육세를 내야합니다.
세금 계산은 정책에 따라서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으니 정확한 취등록세 계산이 필요한 경우 세무사나 [링크]의 취득세 계산기를 사용해주세요.